[네이버 해피빈 모금안내]입으로 세상을 그리는 그녀를 응원해주세요~! > 공지사항

입으로 세상을 그리는 그녀를 응원해주세요~!

이름도 생소한 ‘구필화가 ’

붓을 입에 물고 그림을 그리는 화가, 일명‘구필(口筆)화가’라 불리우는 박성미씨를 아시나요?

뇌병변 1급장애가 있어 입에 붓을 물고 그야말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듯이 그림을 그려야하는 너무도 어려운 작업이지만 인내와 노력으로 그림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녀는 지금 구필화가라 불리어지고 있습니다.

80년생인 그녀는 생활하던 시설에서 15세때 처음 미술을 접하고 고교 2학년 때 전국장애인 문화예술제에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벌써 2번의 개인전도 연 전문화가입니다~

구필화가NO~! 화가 박성미!!

몸이 불편하여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하늘을 올려다 볼 때가 많았던 그녀는, 화단에 핀 해바라기도 그녀와 똑같은 모습으로 하늘을 보고 있다고 느껴 해바라기꽃 그림을 많이 그립니다.

어금니로 붓을 물고 상체를 구부려 그림을 그리고 나면 온몸이 뻐근거리고 아프지만 그림을 그리는 동안만큼 그녀의 영혼은 그 누구보다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하지만 입으로 그린다는 사실 말고, 그림 자체로 주목받고 싶어하는 그녀~! 그렇기에 그녀는 또 한번 화가로서의 날개를 달아보고 싶어합니다.

또 한번의 개인전을 꿈꾸다

그림을 그리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 무수한 난관들에 부딪힐 때도 꿋꿋한 열정 하나로 마음을 잡고 지내온 그녀! 붓에 끼워진 골무에 새겨진 무수한 이[齒] 자국의 성과로 지난 2011년 개인전은 성공리에 마무리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또 한번 꿈꾸고 있습니다. 무수한 인내의 결과물들을 드높은 세상밖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것~!

개인전을 열어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입으로 세상을 그리는 그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세요~!

네이버 해피빈 연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07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