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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창작단 遊(U Arts & Creation Company)에서 제작연출하는

“김주열의 줄타기 난장”이 6월 20일(수) 13시 30분에 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김주열의 줄타기 난장은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되며, 풍물마당, 민요마당, 버나마당, 탈 마당, 줄타기 마당 총 5마당으로 진행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작품 소개

김주열의 줄타기 다섯마당은 경산자인단오제의 자인팔광대 줄광대마당을 바탕으로 남사당놀이 여섯마당의 놀이적 특징들을 현대적으로 각색하여 만들어졌다.

자인팔광대의 줄광대마당은 자인팔광대만의 특징적인 마당으로 줄광대는 줄을 높이 띄워놓고 타는 것이 아니라 땅줄을 타며 재주를 뽐낸다.

줄광대의 줄타기 재주를 신명나고 구수한 입담에 실어 흥겹게 보여준다.

평소에 보기 힘든 줄타기공연을 누구나 가까이에서 즐겁게 볼 수 있다.

여기에 저글링, 외발자전거, 풍물놀이, 버나놀이, 만담, 민요, 비나리 등 볼거리와 재미를 가미하여 남녀노소 누가 보아도 흥겹게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2. 단체 소개

예술창작단 遊(U Arts & Creation Company)는 ‘문화가 사람을,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는 모토로 설립되었다. 공연제작과 공연기획 및 공연제작 기획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돕고 대중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보급하고 있다. 현제 인형극, 타악, 국악, 마당극, 연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단체의 공연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열정있는 창작자들에게는 공연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인형극과 국악으로 만들어진 국악인형극 ‘할머니’, 장구와 기타로 만들어진 ‘굿거리프로잭트’, 판소리·타악·기악·랩·민요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만든 소리굿판 ‘아기장수’, 국악과 현대무용으로 만들어진 Nonverbal dance musical ‘연리지’등 장르와 장르의 벽을 넘어서는 실험적인 복합장르의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3. 출연진 및 스탭

제작진

제작 : 예술창작단 유 연출 : 권우창 극작 : 박세환 의상 : 정혜영

출연진 : 김주열, 서민우, 김기태, 김영태, 박판수, 함수연, 장수민, 김은정, 민문기, 정기성, 류길현

스텝

음향 : 송우현 외 1명

진행 : 이진수 외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