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할매가마솥국밥 조순자님 점심제공 > 복지관소식

오늘 복지관에 정말 고마운 분이 찾아 주셨어요.

평생 국밥하나로 창원지역에서 자수성가하신 “합천할매가마솥국밥” 조순자할머니께서 남은 여생을 봉사활동에 힘쓰고 싶다고 하시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가족, 직원 등 100여명에게 할머니께서 직접 우려낸 국밥을 제공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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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국물에 돼지고기를 덤북 넣어 밥을 말아 주셨는데요. 어찌나 맛있던지 솔직히 2그릇 먹었어요.^^

국밥도 맛났지만 깍두기와 김치 또한 잘 어울렸죠.

진짜 진짜 맛났어요.^^

조순자 할머니께서도 국밥을 맛나게 먹는 장애인과 가족, 이용자분들을 보면서 비록 힘은 좀 들지만 흐뭇한 표정을 지어셨어요.

이젠 매월 복지관 식구들은 할머니의 맛난 국밥을 매월 1회 먹을 수 있게 되었죠. 할머니께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복지관을 찾아주시기로 하셨어요.

다음 할머니국밥 먹는 날....기대 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