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듬나래의 지구를 위한 하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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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세영 댓글 0건 조회 1,750회 작성일 23-05-08 16:13본문
교실 내 분리수거에서 더 나아가 더욱 적극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하기로 한 아듬나래.
화학 약품과 일회용품 사용 없이 키워내는 <어울림 텃밭>을 주남환경학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바람이 차갑던 3월 초, 텃밭에 방문하여 호미와 삽을 들고
잡초는 뽑고 큰 돌은 걸러내 퇴비와 함께 밭의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아직은 무엇이 잡초인지 헷갈리고 도구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어렵기만 하지만
어떤 작물들을 키우게 될지 벌써부터 설레고 신나던 날이었습니다.
퇴비가 땅 속에 잘 스며들기를 기다리며 지나간 한 달,
4월에는 여러 가지 키우고 싶었던 작물들을 심는 날이었습니다!
파, 고추, 가지부터 참외와 딸기까지
쑥쑥 자라서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날을 생각하며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흙 속에 잘 심어두고 왔습니다.
이제 매주 텃밭에 방문하여 잡초가 많이 자라진 않았는지, 물이 필요하지 않은지 잘 살피며
심어둔 작물들이 잘 자라도록 관찰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물을 줄 때 사용하는 물조리개도 평소 히이 볼 수 있는 우유통에 작은 구멍들을 뚫어 물조리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듬나래는 지구를 위한 하루들을 보내기 위한 계획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 활동들도 함께 응원하고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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