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청년들의 환경보존을 위한 <지구를 위한 하루> > 복지관소식

<지구릉 위한 하루> 환경지킴이단은 5월 14일 여성예비군소대와 함께 지역 환경 정돈을 위해 줍깅에 나섰습니다.

골목 골목에는 담배꽁초같은 작은 쓰레기부터 큰 일회용품까지 많은 쓰레기들이 바닥에 버려졌었고,

환경지킴이단은 버려진 쓰레기들을 모아 우리가 다니는 길, 거리를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이번 줍깅을 통해 얼마나 많은 쓰레기들이 주변에 있었는지, 쓰레기를 거리에 버림으로써 생기는 미관, 악취 등의 문제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21일, 환경지킴이단은 북면 동트는빛에 방문하여 천연염색에 대하여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해보았습니다.

평소 우리가 입는 옷에 쓰이는 화학 염료들은 만들 때도, 입을 때도, 세탁할 때도 많은 미세 플라스틱들이 환경으로 유입이 된다고 합니다.

천연염색은 우리가 바라보는 자연으로부터 온 염료로 하는 것이기에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홀치기 기법으로 스카프를 묶었고 묶은 스카프를 천연 염료에 넣어 잘 섞어주었습니다.

잘 물든 스카프는 다시 하나 하나 풀어 예쁘게 펴주었습니다.

잘 펴준 스카프는 볕에 말려주고

예쁘게 다림질까지 해서 완성 시켰습니다.

천연 염색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고,

자연에서 온 것이 환경에도 이로움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환경지킴이단 앞으로도 많은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