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방과후교실 튼튼반 > 복지관소식

봄비가 촉촉이 내려 색색의 아름다운 봄꽃들이 몽긋몽긋 피어나고 있습니다.

‘중등방과후교실’에서는 봄꽃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는 표현이 많이 나왔습니다. 나무에 붙는 팝콘보다 먹는 것에 더 관심이 있는 친구, 꽃이 잘 안 붙는다며 속상해하는 친구, 예쁘게 꾸며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겠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색 소금을 직접 만들어 화분을 꾸미고 복지관 근처에서 나뭇가지를 주워 재미있게 활동을 해보며 작은 성취감도 느껴보았습니다.

지난 일요일은 식목일 이였는데요 나무를 심지 못하였던 가족들은 이렇게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여 작은 식물이나 꽃을 함께 꾸며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