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 감사편지 > 감사편지(후원실적)

아무렇게나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br />
마지못해 피어있는 꽃은 없습니다.<br />
아무렇게나 태어나 인생이 없듯이<br />
마지못해 살아가는 인생도 없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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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한사람....<br />
소중한 삶입니다.<br />
그 삶이 힘들거나....<br />
슬프거나....<br />
아플지라도.....<br />
삶은 아름답고 귀한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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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아릅답고 귀한 것임을 아시는 후원자님들께 7월의 복지관 소식 드립니다. 7월에는 우리 복지관 주최로 제2회 전국휠체어배드민턴대회가 창원실내체육관에서 7.2-3일 펼쳐졌습니다. 서울에서, 제주도에서, 가까운 부산에서 등 모두 10곳 정도 참여하였고, 100명 정도의 장애인들이 함께 한 아름답고 귀한 경기였습니다. 홍보가 미흡하여 관중석은 텅 비어 있었지만, 경기만큼은 아주 뜨거웠습니다. 내년 대회때는 텅비 관중석에 우리 후원자님들께서 메워 주시길 기대하며 미리 초대할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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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는 후원금보다 후원지출이 많아 기쁩니다. 1,355,000원의 정성이 모였고, 정기후원대상자, 생계비지원, 장애인체육활동지원등 1,415,270원이 쓰여졌습니다. 제가 가진 작은 소망중에 매달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정성과 지출이 제로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기쁩니다. 나눔이 더 커서.....<br />
부족하면 하느님께서 채워주시기에 걱정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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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습니다. 힘듭니다. 짜증납니다. 괴롭습니다.<br />
어때요? 듣기 싫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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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기쁩니다. 좋은 날 되세요.<br />
어때요? 힘나죠? *^^*<br />
모든 것은 내 마음안에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마음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힘이 나는 내용들로 하루 하루 살아가시길 기도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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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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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지킴이 보니타스 수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