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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후원실적)

2005년 4월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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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7,037회 작성일 05-05-10 10:16

본문

<font color=blue>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의 우편에 그늘 되시니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의 아픔을 낫게 하시니
하느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너의 모든 것 지키시리라.

 - 어느 생활성가중에서 -</font>

사랑과 평화의 축복으로 후원자님들 마음에 소식 드립니다.
5월은 감사의 달입니다. 가정과 사회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한 감사를 한번쯤은 돌아보는 시간들이 있습니다. 수많은 감사 중에서 특별히 부모님의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하느님은 믿는 사람이건 믿지 않는 사람이건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십니다. 우리 부모님들도 이 노래가사처럼 늘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우리가 어떤 길을 가던지 늘 함께 하시는 부모님처럼 하느님도 늘 우리와 함게 하십니다.

4월에 우리 복지관을 기억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분은 87명 정도입니다. 현대오일뱅크와 명서성당에서는 단체후원을 해주십니다. 백오십만원정도의 후원금이 입금되었고, 지출은 정기후원대상자 지원, 프로그램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훈련지원, 여성장애인복지사업지원, 홍보계몽사업 등 이백구십만원정도입니다.

오늘은 문득 언제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자유롭게 마음껏 자신의 모습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저는 후원자님들을 기억할 때 마음껏 자유로운 분들이라는 느낌을 받고 행복해집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따뜻한 기운을 느낍니다. 그래서 후원자님들의 정성이 더욱 더 의미있게 쓰여지도록 고민합니다. 행복한 고민입니다.

5월의 상큼한 날씨만큼 상큼한 나날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느님은 늘 그대를 지켜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랑과 평화의 마음으로 보니타스 수녀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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