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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편지(후원실적)

2005년 9월 감사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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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6,784회 작성일 05-10-07 11:15

본문

'큰 것을 잃어 버렸을 때는<br />
작은 진실부터 살려 가십시오.<br />
꽃과 열매를 보려거든 먼저<br />
흙과 뿌리를 보살펴 주십시오.<br />
오늘 비록 앞이 안보인다고<br />
그저 손놓고 흘러가지 마십시오.<br />
현실 속에 생활 속에 이미 와 있는 <br />
좋은 세상을 앞서사는 희망이 되십시오.<br />
-박노해 님의 '길 잃은 날의 지혜'중에서<br />
<br />
수확의 계절이지만 무언가 잃어버린 듯한 허전함을 몸으로 느끼는 가을날입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들 건강하시죠?<br />
<br />
9월에는 언제난 우리 복지관을 기억해 주시는 정기 후원자님들외에 HNC건설에서 일시후원금 50만원을 보내 오셨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날들이 반복의 연속이듯이 우리 복지관에서 행하는 후원사업 역시 정기후원 대상자에게 생계비 지급, 장애아동 교육비 지원, 추석명절 음식나누기 등 일상적인 일들의 계속입니다. 그래서 9월에는 작은 탈출구로 장애인체육활동 지원비로 체육관에 2백만원 지원하였습니다. <br />
부족한 만큼 채워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어렵지만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지원해야겠다고 결심하니, 뜻박의 후원들이 생겼습니다. HNC건설의 일시후원과 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재가장애인들의 추석명절을 위해 50만원 상당의 농협하나로상품권을 후원해 주셔서 5가정 선정하여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 할 수 있었습니다.<br />
감사롭고 넉넉한 마음이었습니다.<br />
<br />
사랑하는 후원자님들!<br />
현실 속에 생활 속에 내 안에 이미 와 있는 좋은 세상을 앞서사는 희망이 되는 10월이 되세요. 하늘아래 있으면서 늘 하늘을 그리워하는 나무처럼 후원자님들을 그리워 하는 제 마음 아시죠?^^<br />
<br />
\"축복 받으세요\"<br />
감사와 희망으로 복지관에서 보니타스 수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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