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후원 감사 편지 > 감사편지(후원실적)

+사랑으로 보람을 가꾸자
<font color=blue>
\"침묵속에서 나는 당신께 말하는 법을 배웠고,
어둠속에서 위로 없이도 신뢰하는 법을 배워 익혀왔습니다.\"
</font><font color=brown>
 마음으로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후원자님들께 설레이는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이번 달부터 후원편지를 담당하게 된 총무과의 보니타스 수녀입니다.
 이름없이 소리없이 나누어 주시는 여러분들의 정성 덕분에 10월에 복지관에는 아름다운 일이 많았습니다. 10월 16일 창원시장애인체육관장배 일반인 및 휠체어배드민턴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적인 결연후원비(7명에게 330,000원)외에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특수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아동 지원과 여성장애인기능습득교육(퀼트, 비즈)등에 여러분들의 정성이 쓰여졌습니다. 11월에는 제법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추운겨울이 부담스러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월동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주변에 일시적으로 월동비를 후원해 주실 분이 계시면 연락 주시구요. 금액은 자유롭습니다.
 10월에 만난 아름다운 사람 한 분을 소개합니다.
 이 분은 두산중공업 직원으로서 우리 복지관에 생활체육(배드민턴 교실)을 이용하시던 분으로 우리 훈련생들이 만든 면장갑을 어느 중소기업체와 연결시켜 주심으로써 매월 1,000켤레 정도를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장갑주문과 두산중공업 후원관련업무를 해결해 주셨고, 자신의 연락처와 얼굴은 드러내지 않으셨습니다. 이 분 덕분에 우리 복지관에서는 두산중공업으로부터 5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 그 50만원은 우리 복지관 심리운동치료실 교구구입에 쓰여지게 되며 우리는 후원자님들과 이 분을 위해 미사중에 기억합니다.
 아름다운 세상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현하시는 후원자님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평화가 넉넉하고 훈훈하게 퍼지기를 기도드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언제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font>
축복과 사랑으로 보니타스 수녀 올림